대구시는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식품매장)에서 '우수마을기업 초청 상품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안전행정부,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을기업협회가 주관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마을기업은 6개 업체로 중구의 수작업 구두 생산업체인 편아지오, 수성구 성동마을에서 포도즙·사과즙을 만드는 성동영농조합법인, 커피명가 라핀카, 진밭골표고농원, 달서구 '착한참기름', 카페 포엘 등이다. 다른 지역 참가업체는 부산 기장 미역·다시마, 경기 노루 궁뎅이 버섯·오색 쌀찐빵, 강원 더덕·생표고버섯·포도, 전북 조청·복분자, 경남 구지뽕·오미자, 경북 저염김치·호도 등이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대구에는 현재 72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 형태다. 053)803-3702, 053)944-4001, 2.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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