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적조로 29개 양식장에서 217만 6천 마리의 어류가 폐사해 26억 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포항지역은 24곳의 양식장에서 19억7천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피해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울진이 2곳의 양식장에서 4억7천400만원, 경주가 2곳의 양식장에서 1억8천300만원, 영덕이 1곳의 양식장에서 1천400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북도는 어업인 자부담 5억2천500여만 원을 포함해 모두 24억9천700만원을 복구비에 쓰기로 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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