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곽동현과 슈퍼밴드 '광대소리' 콘서트

젊은 노래꾼 곽동현과 재기 발랄한 국악인들이 함께 펼치는 '곽동현과 슈퍼밴드'의 '광대소리 콘서트'가 5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곽동현(32) 씨는 민요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 감성으로 되살리는 동시에 대중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색깔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번 콘서트를 통해 펼쳐보인다. 전통 민요 원형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감성의 신개념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 창단한 국악 아카펠라그룹 토리S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곽 씨는 꾸준히 퓨전'창작 국악 활동을 해왔으며, 2009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창작국악경연대회 대상, 서도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러시아 국제 민속음악경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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