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하늘하늘 산들바람을 타고
새콤달콤한 가을빛
풍요로움이 찾아온다네
농민들의 미소 속에 가을이 영글고
도시인의 힘찬 나날 희망을 담고
흐르는 시간 속에 즐거움이 젖어든다네
굴러가는 차바퀴에
흐르는 강물은 쉬지도 않는데
세월은 마냥 계절 따라
흘러만 가는구나
사계절이 뚜렷이 숨을 쉬는
이 땅 위에
복된 삶을 누리고 산다는
생각을 다시금 가다듬고
황금빛 가을 색깔
영롱한 빛깔을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곱게 핀 가을빛
찬란한 빛 따라
하루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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