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김향자)가 재학생들의 교양 및 전공 교과 심화학습을 위해 마련한 방과후 교육(애프터스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운대는 이달부터 실용어학, 전공기초과목, 각종 국가자격증 과목 등 총 44개 과목의 애프터스쿨 전문강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예상보다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당초 500명 모집에 8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애프터 스쿨은 2학기 종강때까지 월~금요일 오후 6~8시 열리며 물리와 미적분학, 실용영어와 한문, 일본어, 전공별 한약관리사'의무기록관리사'사회복지사 자격증 시험 대비 과목 등이 포함됐다.
애프터 스쿨을 신청한 학생들은 "평소 전공 기초지식이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 무료강좌 덕분에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성욱 경운대 교무처장은 "애프터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부족했던 지식을 다시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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