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관장 김형국)는 동구 지저동 금호강 둔치(아양철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동구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는 '팔공산예술인회 초대전'을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아양아트센터 전시실에서는 '팔공산예술인회 초대전', 13번 도로에 위치한 '고흐갤러리'에서는 '팔공산예술회 소품전' 등이 열리는데, 같은 기간 새롭게 단장한 아양 철교를 중심으로 금호강변에서 개최되는 '제7회 동구평생학습축제'와 연계돼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창립한 '팔공산예술인회'(회장 문상직)는 '동화사 옛길 복원 퍼포먼스' '올레길 속의 예술가 탐방' '팔공산 승시축제' '방짜유기박물관과 함께하는 팔공산의 꿈 전' 등 팔공산이 가진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팔공산 예술인회 초대전 참여 작가는 문상직(서양화), 문무학(시인), 조혜연(판화), 변유복(조소), 정은기(조소), 김지희(섬유공예), 최인철(도자공예), 엄태조(목공예), 김형도(유기공예), 손현(사진), 이정호(건축) 등 35여 명이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 70여 점이 출품된다. 053)230-3312.
조두진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