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주풍물단(단장 권금자)과 오상고등학교 리풍물단(교장 엄영태), 산동초등학교 베틀풍물단(교장 남재국)이 1일 안동에서 열린 '제21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에서 장원과 차하 등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에서 26개 팀이 참가했다.
일반부 대표로 출전한 선주풍물단과 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한 오상고 리풍물단은 진굿(군사굿) 형태의 힘차고 빠른 가락으로 구성된 무을풍물을 선보여 장원을 차지했다. 산동초교 베틀풍물단은 차하를 수상했다.
또 선주풍물단은 이달 19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2013 전국 농어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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