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김태원이 예능중단을 선언했다.
김태원은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3 부활 Live Tour Concert in 서울'을 통해 앞으로 예능프로그램 고정을 맡지 않고, 앨범 작업에 몰두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태원의 소속사 부활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태원이 예능활동을 하는 건 본인의 의지지 소속사가 관여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4일 밝혔다.
이어 "현재 김태원은 작곡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는 아니지만, 앨범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부활의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MBC '나혼자 산다'에서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김태원은 최근 딸 서현 양이 한국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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