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나쁜 손' 농담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첫 키스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소지섭과 공효진은 2시간 동안 10번 이상 반복된 키스에도 완벽한 호흡으로 멋진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나자 두 사람은 수줍은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촬영 장면을 모니터하는 과정에서 공효진을 껴안는 소지섭의 손이 포착됐고 이에 소지섭은 "나쁜 손! 손을 옷 속으로 넣었어야 했나?"라며 능글맞게 19금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소지섭 나쁜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공효진, 너무 잘 어울린다", "소지섭, 나쁜손 농담 귀엽다", "소지섭 때문에 촬영장 분위기 훈훈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지난 3일 17회로 막을 내렸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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