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최근 종영한 가운데 작가인 홍자매가 주군의 태양 시리즈화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를 통해 홍자매가 '주군의 태양'에 이어 '장군의 태양', '신군의 태양'등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홍자매가 매년 여름마다 진행할 '주군의 태양'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군의 태양'은 국내 드라마에서 흔하지 않았던 '로코믹 호러(로맨틱코미디+호러)' 형식을 도입해 한여름 오싹한 느낌을 주면서도 로맨틱 코미디를 전개해왔다.
홍자매는 앞으로 사극에 판타지를 섞거나 학원물에 악령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군의 태양'을 변주해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시리즈화? 상상도 못했다", '주군의 태양 시리즈, 기대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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