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신형 국내출시 골드 기대UP! 갤럭시 라운드와 경쟁 "뭘 살까?"

아이폰 신형이 국내에 출시된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5S와 아이폰5C 등이 25일 국나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은 10일 한국을 포함 이탈리아와 러시아, 스페인 등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2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인도와 멕시코를 포함한 12개 이상의 다른 국가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아이폰 신형 아이폰5S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한국의 경우 무약정으로 16GB 모델은 88만원, 32GB 모델은 101만원, 64GB의 경우 11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5S와 아이폰5C는 지난달 20일부터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11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프리미엄 제품인 아이폰5S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중앙처리장치(CPU)인 A7 칩을 채택해 기존 모델인 아이폰5 대비 2배 이상으로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M7을 내장해 동작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피부색 보정, 다양한 플래시 기능, 지문 인식 장치 등 특별한 기능이 더해졌다. 가격은 무약정 기준으로 16GB 88만원, 32GB 101만원, 64GB 114만원이다.

중저가 제품인 아이폰5C는 A6 프로세서, 800만 화소급 카메라 등 아이폰5와 비슷한 사양이다. 가격은 무약정 기준으로 16GB 75만원, 32GB 88만원이다.

아이폰 신형 국내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5s 골드 꼭! 사야지~" "아이폰 골드 너무 기대대~" "아이폰 신형 국내출시 골드너무 예쁠 듯! 얼른 시간 갔으면" "아이폰5S 5C, 약정 얼른 끝났으면" "아이폰5S 5C, 얼른 실제로 보고싶다" "아이폰 신형 국내출시, 더 빨리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도 신형 '갤럭시 라운드'를 출시했다. 이에 갤럭시S3는 공짜폰까지 등장했으며 갤럭시S4, 갤럭시 노트2 등 기존 모델의 가격이 폭락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