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13일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내 구미코에서 열린다.
(사)대한바둑협회와 구미시바둑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15개국, 유럽 34개국, 아메리카 9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2개국 등 전 세계 62개국(62명) 대표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맥마흔리그 방식으로 6라운드까지 진행하여 우승자를 가른다. 우승자에게는 대한바둑협회장 상장과 상패, 트로피가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13일 구미시민들을 위한 바둑대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12, 13일에는 프로기사와의 다면기 및 결승전 공개해설도 진행된다. 이 밖에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오목왕선발전 및 알까기대회 등 다채로운 경기도 펼쳐진다.
한편 한국대표로는 지난 8월에 진행된 국무총리배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박재근 아마 6단이 출전해 한국의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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