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다현 야다 그만둔 이유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너무 아쉬워"

록밴드 야다 출신인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해피투게더에서 야다를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특집으로 꾸며져 류수영, 박준규, 김다현, 김지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다현은 밴드 야다로 활동하던 시절 보컬과 베이스를 맡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다현은 불법 다운로드 활성화로 음원이나 카피가 많아졌다며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음악을 잠깐 쉬었다고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다현은 지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야다의 보컬로 활동하며 '이미 슬픈 사랑', '슬픈 다짐', '진혼'등의 히트곡을 남긴바 있다.

김다현 야다 그만둔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래서 우리는 돈주고 다운로드 해야하는 거임" "김다현 야다 너무 아쉽더 그 때 인기 많았는데" "김다현 첨 보는데" "해피투게더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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