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직장내 성희롱예방 및 성매매방지 교육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직원 940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예방 및 성매매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행위의 사전예방과 경각심 고취는 물론 성매매 없는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유정흔 한국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대표가 '행복한 상생의 조직문화를 위한 성평등 교육'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이중적 성문화 극복방법을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전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하여 교육에 참여하고 무기계약직과 기간제근로자 등도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일반직원 뿐만 아니라 관리자들도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해결책을 고민할 때 밝고 건전한 상생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여성발전기본법 및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방지 교육을 실시, 양성평등 문화구축과 건전한 성의식·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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