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 맑고 큰 일교차 "내일 비 온 뒤 추워져…기온 '뚝' 감기조심"

오늘 맑고 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맑고 큰 일교차를 나타낸다.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은 뒤 밤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진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23도를 비롯해 대전·청주 25도, 전주와 대구·부산은 27도까지 오른다.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일부 지역은 10도를 넘는 큰 일교차를 나타낼 전망이다.

오늘 맑고 큰 일교차에 이어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온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밤부터는 찬바람이 분다.

내일 새벽부터 강원도 영동에서 시작되는 비는 오전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오후에 충청 이남으로 확대된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 10~50㎜, 그 밖의 지역에서는 5㎜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맑고 큰 일교차 큰 날씨라서 감기 조심해야 할 듯" "오늘 맑고 큰 일교차 큰 날씨..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내일 전국에 비가 오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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