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성과와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 곳곳의 생생한 새마을운동 현장을 담은 '새마을 세계화' 사진전이 16일까지 경북도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14일 열린 개막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여창환 매일신문사 사장, 박진우 경북도새마을회장,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새마을 리더 봉사단의 활동상,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저개발국가 곳곳 마을이 새마을운동으로 빈곤을 퇴치해나가는 생생한 현장 등을 담은 김태형 매일신문 기자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도청 전시에 이어 18~20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24~26일 EXCO 행정산업정보박람회장, 28~3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11월 11~13일 포항시청, 14~16일 구미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에서 순회 전시하며 내년엔 경운대 새마을 세계화관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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