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현준 기계치 고백 "자동차 트렁크 어떻게 열어?"

배우 신현준이 자신이 기계치임을 고백했다.

이번 주 SBS에서는 스스로 기계치라고 고백한 신현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MC신현준은 "자동차 트렁크를 리모콘으로 여는 방법을 아내가 가르쳐줘서 처음 알았다"며 아내 앞에서 망신당한 사연을 이야기해 기계치임을 인증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만지기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내비게이션 개발자에게 "제발 좌회전하라는 얘기 좀 빨리 하게 해 달라. 항상 지나가고 나면 좌회전하라고 말해 그냥 지나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한 맺힌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장인어른에게 스마트폰에 노래를 넣어달라는 임무를 받은 사위 김보성은 컴퓨터의 전원도 켤 줄 모를 정도로 기계치임이 공개됐다. 과연 김보성은 장인어른이 던져준 임무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매회 기대를 더해가는 SBS은 오는 1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