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대 화학공학과 대학원 장진희 팀 '공학융합연구' 최우수상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화학공학과 장진희 팀(지도교수 정진석)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소재인 그래핀을 폴리스타이렌 등 극성이 낮은 다양한 재료와 접목시키는 방법으로 그래핀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연 '알킬 아민을 통한 산화그래핀 표면의 관능기화와 이를 이용한 폴리스타이렌 나노복합체 제조' 연구로 울산대학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울산지역사업단(단장 장선영'물리학과 교수)이 최근 주최한 '2013 공학융합연구지원 지역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울산대 일반대학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이주현 팀(지도교수 유형석)은 '휴대폰 케이스에 따른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이달 5일 부경대학교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여자대학원생 32명, 여대생 64명, 여고생 128명 등 모두 32개 연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수상팀은 다음 달 16일 열리는 전국연구발표대회에 참가한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