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사와 (사)사홍서원(이사장 보성 스님)은 18일 오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6천여 명을 모시고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10회 경로위안문화예술제를 연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원노인복지센터, 서원노인요양센터, 서대구복지센터 주관으로 홀몸노인 등 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 대구시, 대구시한의사협회, 삼성전자, LIG손해보험, 태성엘리베이터 등의 후원을 바탕으로 한층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펼친다.
1부 축하마당은 차밍댄스, 한국불교대학 합창단의 축가로 문을 열고, 2부 어르신 장기자랑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이 오카리나, 뱃노래, 난타, 수건춤, 부채춤, 민요, 스포츠댄스, 풍물 등 평소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인다. 3부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색소폰 연주, 댄스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