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엉터리 한식 메뉴판 "육회가 식스타임즈? 곰탕은…" 네티즌들 '황당'

엉터리 한식메뉴판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MBC 뉴스는 엉터리 한식 메뉴판와 관련된 기사를 보도했다.

한국 식당을 찾은 외국인들이 '엉터리 한식 메뉴판' 때문에 먹은 음식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역의 한 식당에는 메뉴판에 동태찌개가 영어로 '다이내믹 스튜'라고 되어있다. 이는 역동적인 찌개라는 뜻으로 구글 번역기에서 '동태'는 '다이내믹'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또한 "육회는 여섯 번을 의미하는 '식스타임즈', 곰탕은 동물 곰을 의미하는 '베어탕'으로 돼 있는 또 다른 식당 메뉴판도 있다"고 밝혔다.

엉터리 한식메뉴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엉터리 한식메뉴판, 누가 쓴건지 궁금하네" "엉터리 한식메뉴판, 창의력 돋네" "엉터리 한식메뉴판, 기가 막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