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호린 결혼식 "대기업 인재 친구와 결혼…유호린 누구 길래?"

유호린 결혼식이 눈길을 끌었다.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했던 배우 유호린이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유호린은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호린은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호린의 예비실랑은 대기업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인재로 알려졌다. 유호린은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지난 해 9월 예비신랑을 소개 받았고, 약 1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유호린 결혼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호린 누구지?" "유호린 결혼식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 몇 살이지?" "유호린 결혼식 축하해요~ 친구랑 결혼했구나" "우와~ 대기업 인재~ 시집 잘 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호린은 2006년 유주희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나, 2011년부터는 유호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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