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용카드 앱 국내 첫 등장

KT '주머니' 애플리케이션

KT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아 선불카드처럼 금액을 충전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주머니 카드'를 출시했다.

주머니 카드는 은행방문 및 은행계좌가 없어도 스마트폰 현금지갑인 '주머니'(ZOOMONEY)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하며, 분실신고나 이용정지도 직접 앱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결제시 받는 문자 및 주머니 앱에서 결제금액 및 잔액, 캐시백 내역까지 모두 확인 가능하므로 이용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 직장인은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말까지는 전월 사용 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시 5% 캐시백(월 5천원 한도)도 제공하기 때문에 실속을 추구하는 소액 사용자들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머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주머니 카드 신청, 사용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시행한다. 주머니 카드를 신청한 고객 중 무작위로 골든티켓을 같이 발송해 주머니 앱에 카드를 등록한 500명에게 3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그리고 매월 5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스텀 멜로 카드목걸이, 스타벅스 캔커피 기프티쇼 등 다양한 상품의 골든박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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