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왕표 담도암 "몸무게 115kg에서 84kg…80일 만에 퇴원했지만..."

이왕표 담도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이왕표 선수는 지난 8월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두 차례의 담도암 수술을 받았다.

이왕표는 7일간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알 수 없는 위독한 상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결국 이겨내고 80일 만에 퇴원했다.

이왕표는 현재 115kg이던 몸무게가 84kg까지 줄어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이왕표는 첫 수술을 앞두고 장기 기증의 뜻을 밝혔으며 눈은 개그맨 이동우에 기증하고 싶다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이왕표는 다음달 대장복원수술이 예정돼 있다.

이왕표 담도암 투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왕표 담도암 진짜?" "그렇게 건강해 보였는데 담도암이라니..." "담도암 완치 힘들 텐데" "이왕표 담도암 힘내세요!" "이왕표 밥샵 싸울 때만 하더라도 정말 건강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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