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3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칠곡군

수변공원'역사너울길 조성 추진

칠곡군은 농업과 공업,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젊고 활기찬 도시다. 왕건과 견훤의 혈투에서부터 임진왜란'병자호란, 가까이는 6'25전쟁 당시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호국의 고장이기도 하다. 칠곡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쟁의 상흔을 평화와 문화로 승화시킨 칠곡군의 문화적 저력을 부각시키려 한다. 칠곡군은 평화 뒤에 숨겨진 전쟁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후대들이 호국안보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인 호국평화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는 낙동강 주변의 자연과 생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변공원과 역사 너울길 조성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홍보 부스에는 칠곡군의 숨은 이야기와 브랜드쌀, 꿀, 매실 제품, 버섯 등이 전시된다. 또 미니 도자기 체험 행사,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칠곡에서 생산한 브랜드쌀과 에코백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

#호국 콘텐츠,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칠곡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문화적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매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젊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입니다. 6'25전쟁 최후의 보루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호국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평생학습도시라는 기반 위에 칠곡군만의 특색 있는 인문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실정과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마을기업을 육성하는 등 일자리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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