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3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영천시

첨단 항공산업 허브로 도약

영천시는 세계 최대 항공기 회사인 미국 보잉사의 MRO(항공기유지보수정비센터)를 유치해 고부가 가치 첨단항공산업의 아시아태평양 허브로 도약하고 있으며, 세계 굴지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잇달아 성공시킨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홍보한다. 또 영천경마공원의 차질 없는 조성으로 세계 말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질주하고 있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영천시는 항공제품 기능 및 품질평가를 위한 항공전자부품시험평가센터도 2016년까지 33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이 두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항공전자산업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 영천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차량임베디드기술연구원, 항공우주부품기술혁신센터 등 기업지원 R&D 인프라 확충 등 첨단기업 유치기반을 조성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5개 외국기업 중 3개를 영천이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영석 영천시장

#세계 속의 첨단기업도시 거듭날 것

고려 말의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이 서려 있는 영천은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입니다. 1천800억원의 세수 확보와 1천15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더불어 보잉사의 MRO센터와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등 고부가 가치 첨단항공산업과 R&D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대한민국 동남권의 작은 도시 영천을 세계 속의 첨단기업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것입니다. 금호읍 성천'대미리와 청통면 대평리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영천경마공원은 경마 중심이 아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레저휴양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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