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낙동강 중심의 환경도시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 기업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이미지를 전시 콘셉트로 잡고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구미팜 농산물을 전시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구미 농산물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비전 제시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구미의 위상을 박람회를 통해 각인시켜, 50만 구미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체인 ㈜오성전자가 최첨단 디지털 리모컨 시스템을 전시하고, 의료용 생체적합 드레싱제 전문기업인 ㈜원바이오젠 대표 상품인 '레노덤' 무료 홍보 이벤트 등 지역 중소업체가 다양한 첨단기술과 주력제품을 소개한다.
■남유진 구미시장
#불산사고 딛고 체계적 환경시스템
구미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힙니다. 구미는 경제는 물론 녹색환경, 교육, 문화, 복지를 두루 갖춘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비상하고 있습니다. 구미의 도시브랜드는 꿈과 희망 모두 이룰 수 있는 긍정의 도시, 기업과 시민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긍정의 대답 'Yes'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긍정의 힘은 시민과 도시 곳곳에 묻어나 지난해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 역시 42만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이겨내고 오히려 체계적인 환경시스템을 구축한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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