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국 10대 도시'로 선정된 것을 홍보하는 한편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13개 업체 유치 성과를 거둔 김천1일반산업단지, 2015년 말 조성을 완료할 142만㎡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도 홍보한다. 또 농소면과 남면 일원에 381만㎡ 규모로 조성 중인 경북드림밸리도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등 10개 이전 공공기관이 신청사 건립을 진행 중이고, 한국건설관리공사 외 1개 기관은 임차 청사로 입주 준비에 한창이다. 김천시는 관광개발 인프라 건설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 관광지 직지사를 바탕으로 대항면 운수리에 약 15만㎡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황악산하야로비공원 조성 사업은 다양한 테마의 불교문화체험과 친환경 휴식기능을 접목한 특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한다. 평화의 탑, 사명당박물관, 야생화원, 연화원, 북암제수변공원 등을 건립해 인간과 자연, 문화가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는 복합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
#혁신도시'십자축 교통망…역동성 강조
김천은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전국 5대 시장의 하나였으며, 영남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수많은 명현, 충신, 열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도시로 10년,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 십자축 광역교통망,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등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웃는 행복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우리 부스를 방문해 행복을 가득 품어가시길 바랍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