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환희 소집해제 "잠 3시간 밖에 못 잤다…아직 어색하지만 복귀 좋아"

환희 소집해제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환희가 소집해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오전 가수 환희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왔다.

환희는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잛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제 소집 해제 때문에 잠을 좀 설쳤다.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 아직 어색하지만 복귀하게 돼 좋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10월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환희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해 왔다.

환희 소집해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환희 소집해제하면 이제 본격적인 활동은 언제?" "환희 소집해제 소식 너무 반갑다" "환희 갈수록 인물난다" "환희 소집해제 해서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환희는 지난 1999년 브라이언과 함께 플라이투더스카이로 활동했으며, 2010년에는 솔로 음반을 내고 가수활동을 이어갔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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