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었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가수 조성모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성모와 모창능력자들이 부른 곡은 조성모의 명곡 '투헤븐'이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출연진들은 각기 조성모 찾기에 바빴고 100인의 판정단과 함께 '3번이 조성모가 아니다'라고 결정지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결과가 벌어졌다. 3번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조성모였던 것. 이는 가수의 목소리는 물론 노래실력과 함께 판단하는 것이기에 출연진과 판정단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조성모는 "안에서 내 목소리가 뭐가 문제일까 하고 생각했다"며 "공백기를 더 가져야겠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는 씁쓸함이 묻어났다. 그에게도 충격적인 결과였던 셈이다.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모 히든싱어 후기 들어보니까 좀 많이 실망한 것 같던데" "조성모 너무 쉬었나보네"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아쉽다...좀 더 열심히 해야할 듯" "옛날에는 실력 정말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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