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가 취업 프로그램을 연계한 축제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는 축제기간인 24일 대학 문화광장에서 'Job Go 페스티벌'(사진)을 펼쳤다. 이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의면접부터 직업심리검사, 창업컨설팅, 해외취업안내 등 8개 부스를 설치, 취업 스타일링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천500여 명의 학생들이 찾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 취업지원서류 준비에 대한 노하우와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느라 분주했다.
특히 모의면접은 학생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계명문화대학 총학생회는 축제기간 중 절주캠페인을 통해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와 각종 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대학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도 펼쳤다.
계명문화대 학생지원팀 측은 "이제 대학 축제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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