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움과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스포츠의 고장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축구, 탁구, 야구, 족구, 배구를 비롯한 읍면별 체육대회 개최 등 각종 체육대회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지난 2주동안 주말 4일간 전국에서 15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해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 야구장에서 제11회 영덕군수기 전국 직장・클럽 야구대회가 울진 파이오니아 팀의 우숭을 끝으로 성료되었다. 준우승은 포항북부경찰서 팀이 공동3위는 영덕군청 팀, 경북실버 팀이 각각 차지하였다.
한편,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팀들은 지역에서 숙식을 하면서 최신의 시설을 갖춘 인조잔디구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절정을 이루고 있는 영덕의 가을을 즐기며 지역경제에도 일조하였다.
그리고 지난 27일에는 지역내 15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영덕군수기 직장・단체 족구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우승은 영덕소방서 A 팀이 준우승은 센발(농업기술센터) 팀이 공동3위는 영덕소방서 B팀, 화남녹색레미콘 팀이 차지하였다. 이번대회는 직장 및 클럽, 족구를 사랑하는 희망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생활체육인의 대회로 평가받았으며 천고마비의 계절에 영해면 중심가에 위치한 영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참가선수들의 뜨거운 승부욕에 경기장이 후끈 달아올라 대회참여자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큰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한편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11월 2일(토)에는 제5회 영덕군수기 배구대회, 영해면민 체육대회, 8일(금)에는 영덕읍민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