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주로 간 호박 "그래비티 호박판?…높은 상공에 얼음까지" 신기해

우주로 간 호박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주로 간 호박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일랜드에 사는 할아버지 유진 머레이와 손자 세바스찬은 호박을 사람 얼굴 모양으로 깎아 카메라와 함께 대형 풍선에 매달았다.

3.5 세제곱미터의 헬륨을 채운 풍선은 초속 5미터의 속도로 상승하며, 높은 상공으로 기온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 호박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우주 호박의 여행은 30km 상공까지 이어지다가 결국 풍선이 터지고 호박은 어디론가 날라가버렸다.

우주로 간 호박에 대해 누리꾼들은 "우주로 간 호박 보니까 나도 우주여행하고 싶네" "우주로 간 호박 나도 만들 수 있을까?" "우와~ 완전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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