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사회복지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환길 천주교 대구교구장)는 제13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30일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남산동) 대강당에서 열었다.
올해 시상식에는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를 비롯하여 대구대교구 총대리 이용길(요한) 신부, 매일신문사 사장 여창환(라우렌시오) 신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상임이사 이정효(예로니모) 신부 등 대구대교구 소속 사제들이 참석했으며, 심사위원장인 서초 한우리 정보문화센터 정진모 관장과 역대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과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수상단체 및 수상자인 '강릉 갈바리의원'(서정길 대주교상)과 우총평(사회봉사상) 씨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각 2천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서정길 대주교상'을 수상한 갈바리의원은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가 올해로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가톨릭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우총평 씨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가톨릭사회복지대상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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