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 최초 해저 철도 "바다 56m 밑에 도로가?…유럽-아시아대륙 연결"

세계 최초 해저 철도 개통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미국 CNN은 "세계 최초의 해저 철도인 터키의 '마르마라이선'이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초 해저 철도인 '마르마라이선'은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을 지나는 13.6km 길이의 해저 철도를 포함해 전체 운행 길이 77km를 자랑한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구간이 포함된 이 해저 철도는 바다 밑 56m까지 내려가 건설됐으며 지난 2004년부터 터키 정부가 45억 달러(한화 약 4조7800억 원)을 들여 공사했다.

세계 최초 해저 철도 개통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와~ 우리나라에는 영향 없을까?" "터키여행하다가 유럽 갈 수도 있겠네" "세계 최초 해저 철도 대단하다" "어떻게 만든거지?" "세계 최초 해저 철도 대박~ 9년이나 걸렸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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