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정우 열애설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배우 정우 측이 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과 열애를 하고 있다는 보도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과거 사귀었단 말이 있지만 지인으로 만나 식사를 하던 사이였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열애 중이며 지인들의 식사 자리에 자주 동석을 하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정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김진은 그룹 디바 출신 가수로 현재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김진은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남자 친구가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정우는 열애설이 터진 31일 영화 '붉은 가족' 언론시사회에서 "세심하게 잘 챙겨주려고 하는 성격이다. 좋은 여자친구를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 정우 열애설에 깜짝 놀랐다", "김진 정우 알던 사이였던 거네", "김진 정우 열애설에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는 영화 '바람',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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