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패션 '미래의 선택' 나도 아나(?) 스타일?
이번에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원칙과 신념을 중요하게 여기는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동건은 역할에 맞는 깔끔하고 세련된 니트와 클래식한 코트를 매치한 패션으로 새로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매회 세련된 패션으로 물오른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동건은, 지난 5회 방송 중 큰미래로 나오는 최명길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네이비 컬러 니트와 카키 컬러 코트를 선보여 방송이 나간 직 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동건이 선보인 카키 피코트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아나운서다운 단정한 매력을 물씬 풍길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이너로 매치한 네이비 니트 또한 적당한 두께감과 고급스러운 짜임으로 그의 깔끔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더욱 배가시켜 주었다.
이에 라코스테 한 관계자는 "피코트(Pea coat)는 기본적인 스타일이라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세련된 멋을 내기 위해선 같이 스타일링하는 아이템의 컬러 매치에 신경써야 한다. 이동건처럼 카키 컬러의 코트라면 블랙 또는 네이비 니트와 함께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화이트, 와인 컬러 등의 셔츠와 니트, 가디건 등을 함께 매치해 입는다면 같은 아우터라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5회에 이어 6회 방송 중 긴급 사태로 인한 직원들과의 회의 중에서도 선보인 니트는 굵은 조직감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슬림한 핏으로 세련된 느낌을 전달, 긴급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전문직 남성의 샤프함과 함께 동료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임을 보여주는 스타일로도 손색이 없었다.
이와 관련해 방송 후 이동건 스타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건 스타일 너무 좋다". "우리회사 남자들도 다 저렇게 입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동건 코트 괜찮은데?", "이동건 니트, 코트 패션 아이템 탐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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