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농협 초교생 농촌 현장학습 호응

12개 학교 1천여 명 참가 다양한 체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최상록)가 대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체험 현장학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시교육청이 선정한 평리초교 등 12개 학교 초등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구암팜스테이마을에서 농촌 체험학습을 실시했으며 1천500만원의 체험학습비를 지원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고구마 캐기, 밤'사과'단감 따기, 두부 만들기, 김치 담그기, 떡메치기, 수제비 만들기 등을 통해 농산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 등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최상록 본부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본부는 식사랑'농사랑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