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퍼펙트 싱어' 반전 가창력! "뮤지컬 배우가 꿈? 깜놀!"
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능 개그맨 tvN [퍼펙트 싱어VS]에서 깜짝 놀랄 가창력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일(금) 방송되어 로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한 tvN의 [퍼펙트 싱어 VS]에서 개그맨 문세윤이 예상을 뛰어넘는 노래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뮤지컬배우 최수형, 박완. '슈퍼디바' 우승자인 장은주, 'K-Pop Star' 출신의 이진우 등과 함께 '드림싱어' 팀으로 출연한 문세윤은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완벽한 음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92.384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해 드림싱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문세윤은 안정된 음정과 정확한 박자는 기본, 풍부한 감성을 더해 가수들도 어려워하는V 스캐너 관문을 쉽게 통과했다.
촉촉한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홀딱 반하게 한 그의 무대는 '개그맨이 진지한 노래를 소화하기 힘들 것'이라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문세윤의 완벽한 노래에 상대팀으로 출연했던 가수군단은 물론, 제작진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개그맨에 이어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은 데 이어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이 다음 목표라는 문세윤은 개그맨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정성화 선배처럼 나 역시 무대에서 멋진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문세윤은 2002년 SBS '좋은 친구들'로 데뷔한 이후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개그맨으로 활동했으며 영화 등에 출연해 캐릭터 강한 인물을 맛깔나게 소화하여 배우로서의 가능성과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차근차근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문세윤의 앞으로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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