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림 걸그룹 내년 상반기 데뷔 "베이비소울·유지애·JIN 멤버 확정"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상반기에 '울림 걸그룹'을 선보인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울림 걸그룹의 데뷔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데뷔 준비를 다 마쳤고 현재는 최종 다듬기에 들어간 상태다"며 "그동안 싱글로 발표했던 '그녀는 바람둥이야'의 베이비소울, 'Delight'의 유지애를 걸그룹 멤버로 소개했고 오는 11월 8일 '너만 없다'를 발표하는 신인 JIN 또한 확정 멤버다. 이 외에 다른 멤버들은 그룹 데뷔로 공개될 것이다. 멤버 전원이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완전체 그룹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몇 년간 팬들 사이에서 '울림 걸그룹'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꾸준히 걸그룹 멤버들의 싱글 음반을 발표하면서 개개인의 캐릭터를 부여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그리고 얼마 전 화제의 중심에 섰던 엑소 시우민과 김유정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저가 JIN의 데뷔 곡 '너만 없다'로 베일이 벗겨지며 기대를 최고조로 높였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월드투어 'ONE GREAT STEP'에 올라있는 인피니트,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로 손꼽히는 넬, 아시아 넘버원 퍼포먼스 듀오 테이스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림 걸그룹 벌써부터 기대된다" "인피니트가 소속되어 있는 가수라면 믿고 노래 들을 수 있을 듯" "울림 걸그룹 흥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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