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석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알콜 농도 0.115% …면허 취소 수치"

주석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힙합 가수 주석(35·박주석)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4일 서울 마포 경찰서에 따르면 음주 측정 결과 주석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15%로 나타났다.

주석은 이날 공연 후 회식을 마치고 자신의 SUV차량을 운전하며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경찰은 주석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석은 2000년 EP앨범 '온리 더 스트롱 서바이브(Only the strong survive)'로 데뷔한 1세대 힙합 래퍼로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해에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초 자신의 레이블 파이니스트 레코즈('Finest Records')를 차려 신곡을 발표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석 음주운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석 음주운전 진짜 실망이다" "음주 운전 정말 안좋은 습관인데 왜 그랬을까?" "이번을 계기로 반성했으면 좋겠네요" "주석 음주운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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