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놀라운 성능, 직접 타보고 확인하세요."
최근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차량 구입을 원하는 고객이 직접 시승을 해 볼 수 있는 지난달 말 '대구 드라비잉 센터'를 열었다. 대구 범어동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 사옥에 자리 잡은 '대구 드라이빙 센터'는 수입자동차의 거센 공세에 맞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됐다.
예약 후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면 기아자동차와 수입자동차를 비교 시승할 수 있다.
또 기아자동차에 한해 카마스터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를 가져다 주는'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승 가능한 기아자동차는 K5, K7, K9,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5종류이며 수입자동차는 BMW 520d와 폭스바겐 티구안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시승 희망일 2일 전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www.kia.com) 또는 전화(053-523-5421)를 통해 예약을 하면 된다.
기아자동차는'대구 드라이빙 센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17곳에 드라이빙 센터를 세울 예정이며 이 가운데 8곳(서울강남, 서북부,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수입차(BMW, 벤츠, 폭스바겐, 토요타 지정 차량)와 비교 시승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 관계자는 "고객이 시승을 통해 성능, 품질,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많은 고객들이 드라이빙 센터에서 기아차와 수입차를 비교해보며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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