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년 연속 '가장 만족스런 차'…크라이슬러 코리아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의 대명사로 통하는 그랜드 체로키가 더욱 높아진 품격으로 돌아온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 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갖춘 프리미엄 럭셔리 SUV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선보인다.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그랜드 체로키의 우수한 DNA를 계승'발전시킨 모델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최근 미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실시한 '2013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중형 SUV 부문 '가장 만족스러운 차'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2013년식 신차를 보유한 고객 5만2천여명(33개 브랜드 294개 차종)을 대상으로 안락함, 편의성, 연비, 성능 등 51개 항목에 걸쳐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이로써 그랜드 체로키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가장 만족스러운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경우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성을 자랑하며 강력한 성능의 3.0 디젤 또는 3.6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화시켜 효율성과 응답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음성인식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전후방 교행감지 시스템 등 60종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채택해 프리엄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 국내 판매 모델은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3.0 디젤), 뉴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3.0 디젤 및 3.6 가솔린), 뉴 그랜드 체로키 서밋(3.0 디젤) 등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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