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2간지 시간 "난 몇시에 태어났더라…'헉' 이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니"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12간지 시간이 공개돼 화제다.

12간지는 땅을 지키는 열두 신장을 말하며, 십이신장(十二神將) 또는 십이신왕(十二神王)이라고도 한다.

열두 방위에 맞춰서 쥐(자), 소(축), 호랑이(인), 토끼(묘), 용(진), 뱀(사), 말(오), 양(미), 원숭이(신), 닭(유), 개(술), 돼지(해)의 순서로 구성되며, 이 순서는 12간지 동물들이 저마다 활동하는 시간에 따라 12개의 시간 단위로 나눈 것이다.

12간지 시간은 시간 순서대로 각각 자시(23~1시), 축시(1~3시), 인시(3~5시), 묘시(5~7시), 진시(7~9시), 사시(9~11시), 오시(11~13시), 미시(13~15시), 신시(15~17시), 유시(17~19시), 술시(19~21시), 해시(21~23시)로 나뉜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2간지 시간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12간지 시간 정확히는 몰랐는데 이런 뜻이었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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