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이 1일부터 임시개관에 들어간 가운데 임시개관 첫 주말에 5천6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구과학관은 지난 2일에 1천780명, 3일에 3천840명 등 주말 동안 모두 5천6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직경 16m 경사형 돔스크린에 투영된 천체 시뮬레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과 교육, 체험, 즐거움이 공존하는 4D 영상관은 주말 동안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임시개관은 정식개관 전까지 상설전시관, 어린이탐구관, 4D 전용관, 천체투영관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개관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월요일 휴무)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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