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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 '수능대박' 사과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노진수)가 지역 6개 학교 고 3학생들에게 '수능대박' '장원급제' 등의 문구를 새긴 사과(사진) 1천여 개를 나눠줬다. 학생들에게 전달된 사과는 문경 지역의 사과농가들이 수능 특수를 위해 재배한 것으로 문경사과축제추진위가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문경사과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노진수 위원장은 "아침에 먹는 사과는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기억력 향상에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다"며 "지역 학생들이 이 사과를 먹고 이번 대학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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