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GIST, 슈만 막스플랑크 뇌연구소장 '놀라운 뉴런' 강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6일 오후 4시 30분 본부동 국제회의장에서'제15회 Distinguished Lecture Series'를 연다.

이날 에린 슈만(Dr. Erin M. Schuman) 막스플랑크 뇌연구소 소장이'놀라운 뉴런(The Remarkable Neuron)'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슈만 박사는 하나의 신경세포(뉴런)와 또 다른 신경세포가 만나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는 장소인 시냅스(Synapse)에서 일어나는 전기·화학적 신호 전달 체계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와 새로운 발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슈만 박사는 1985년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1991년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신경과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교수로 재직하며 하워드휴즈 연구재단의 책임연구원으로 겸직했으며 현재 막스플랑크 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