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은선 성별 논란 심경 "월드컵 성별검사도 수치심 느꼈는데…너희 수작 다보여"

박은선 성별 논란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은선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렸다.

공개 "월드컵, 올림픽 때도 성별 검사 받고 경기 출전 다 하고 왔다. 그때도 어린 나이에 수치심을 느꼈는데 지금은 말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예전에는 '안 하면 되지'라고 포기했겠지만, 지금은 열심히 노력한 것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소식을 들은 가족들의 무너지는 마음이 느껴진다. 너희들 수작 다 보인다"라고 말해 분노를 표했다.

박은선 성별 논란으로 인한 심경 언급에 누리꾼들은 "박은선 성별 논란에 대해 심경 들어보니 진짜 맘 아프겠다" "박은선 힘내세요!" "박은선 성별 논란이 말이 되는거야?" "박은선 성별 논란 때문에 우리가 보이콧 해야겠네" "박은선 성별 논란에 대해 심경 밝혔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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