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보민 눈물 '펑펑' 母 "딸에게 헤어질 날짜까지 정해줘…무슨 일?"

김보민인 방송 중 눈물을 흘려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김보민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김보민은 과거 어머니가 김남일과의 결혼을 반대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김보민의 어머니는 "딸에게 김남일과 헤어질 날짜도 정해줬다"며 "근데 창 밖을 내다보니 김보민이 울고 있더라. 김남일도 남자인데 눈물을 흘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민의 어머니는 "몇 시간 있다가 보민이가 집에 들어와서 '나 살다가 이혼해도 좋다'고 하길래 거기서 무너졌다"며 "이혼하게 되더라도 나 원망하지 말아라고 한 뒤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보민 눈물 흘리는 모습 보는데 내가 더 마음이 뭉클해지더라" "김보민 눈물 흘린 만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김보민 눈물은 이제 그만!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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