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성에너지 등 10개 곳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구 지역 10개 기업(기관)이 6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즐거운 직장 문화와 행복한 가정 생활을 동시에 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구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대성에너지㈜ ▷덕산코트랜 ▷떡파는 사람들 ▷삼영이앤티 ▷삼진보안 ▷세계실업 ▷세일앰보 ▷남구청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청 10개 기업(기관)으로, 다음 달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는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지난 2009년 15곳, 2010년 23곳, 2011년 95곳, 2012년 101곳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고, 올해에는 대기업 87곳, 중소기업 111곳, 공공기관 90곳 등 모두 288곳이 신규 선정됐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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