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슈퍼맨 이하루, 4살 맞아? 속 깊은 모습에 네티즌들 "너무 의젓해"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딸 이하루의 속깊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하루가 난생 처음 엄마 없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집에 들어오자마자 거실과 방을 둘러보며 엄마를 찾았다. 이에 타블로는 엄마가 두 밤을 자고 온다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이하루는 "근데 왜 엄마 집에 있다고 했어요? 나빠. 엄마 있다고 했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하지만 이내 이하루는 "엄마 지금 일도 잘하고 밥도 잘 먹었대요"라는 타블로의 말에 "어디서 밥 잘 먹었대요?"라며 엄마의 끼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그쳤다.

또한 이하루는 잠들기 전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나려고 하자 눈을 질끈 감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빠 타블로가 "엄마 생각나서 우는 거야?"라고 묻자 "그게 아니라 불빛 때문에"라며 속 깊은 모습 면모를 드러냈다.

슈퍼맨 이하루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슈퍼맨 이하루 모습 의외였다" "슈퍼맨 이하루 너무 의젓하더라" "슈퍼맨 이하루 볼수록 매력 넘치는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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